수학 싫다던 ‘미우새’도 반한 초등 연산 문제집, 천재교육 '빅터연산'

입력 2020-11-23 08:00  



주부 B 씨(41)는 얼마 전까지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초등 자녀와 매일 입씨름을 해야 했다. 자녀가 다른 문제집은 곧잘 풀어도 수학만큼은 하기 싫다고 완강히 버티던 것이다. 애써 수학 연산 문제를 풀어도 안도하는 순간은 잠깐, 아이는 지난번엔 맞았던 문제를 이번에는 틀리는 실수를 반복했다.

이에 B 씨는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서 일부러 이러는 걸까요? 초등 수학 공부시킬 때만큼은 미우새네요”라며 상당한 규모의 맘 카페에 고민을 토로했다.

B 씨의 고민 글에 이미 초등생 자녀들과 수학 연산으로 씨름을 벌였던 선배 학부모들은 “아이가 미우새가 아니라, 아직 좋은 수학 연산서를 만나지 못해서 그래요. 좋은 초등 연산 문제집을 풀어보게 해보세요”라며 일제히 조언을 남겼다.

그렇다면 주부 B 씨와 수학을 싫어하는 미우새 자녀에게 적합한 수학 연산 문제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크게 3가지 기준을 손꼽았다.

첫째, 단순 계산식의 반복만 있는 문제집은 피할 것. 아이 입장에서 연산식은 머릿속에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어른은 두 자리 이상의 덧셈과 뺄셈식이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지만, 초등 저학년의 머릿속엔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머릿속에서 연상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다양한 형태의 비주얼 기반의 연산 문제가 필요하다.

둘째, ‘아이 시선’에 맞춘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잡아주는 계단식 학습의 문제집을 선정할 것. 자녀를 학습시키려고 할 때 중요한 건 아이의 시선에 맞추어 문제집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른의 시각에서는 ‘수학 기초 연산’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문제이지만, 아이는 생전 처음 연산을 바라보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아이의 시선이 아닌 부모의 시야에서 문제집을 고르고 문제 풀이를 강요하게 된다면, 아이로서는 연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계속 풀어야 하는 고충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계단식 학습 구조를 지닌 문제집을 선정해야 한다.

셋째,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장치가 있을 것. 연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부담 없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연산에 재미 요소를 부각한 문제집이 좋다. 학습에만 매몰되지 않고 즐기면서 문제 풀이가 가능한 게임 콘텐츠와 같은 문제집이 좋다.

이 같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초등 연산 문제집을 찾고 있다면 천재교육이 출간한 ‘빅터연산’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다수의 맘카페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천재교육의 빅터연산은 지루한 연산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다양한 형태의 활동과 연산을 접목한 초등 연산 문제집이다.

학습 만화와 수수께끼, 학습 게임 등 흥미 요소를 적극 활용했으며 다양한 실생활 주제를 연산 문제와 접목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빅터연산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예비초 빅터연산’과 학년별 교과 진도에 맞춘 ‘빅터연산’, 상위권도약을 위한 ‘창의융합 빅터연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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